방학이라, 학생이 없는 새벽에 서울 중원구 S대학 교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이곳은 항상 이렇다. [사진=정수남 기자]
방학이라, 학생이 없는 새벽에 서울 중원구 S대학 교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이곳은 항상 이렇다. [사진=정수남 기자]

우리나라는 전력이 부족하다. 여름과 겨울에 특히.

전력 당국이 같은 이유로 2011년 9월 15일 서울과 수도권 일부 도시를 대상으로 순환 정전을 실시한 이유다.

게다가 전기는 국산이지만,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는 100% 수입이다.

최근 새벽 경기 성남시 중권구에 있는 S대학 교사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달 현재 교육용 전기요금은 ㎾h당 75원에서 187원으로, 가정용 910원부터 7300원보다 저렴하다.

전력 당국이 가정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육용 요금을 상쇄하고 있는 셈이다.

전력당국은 2011년 9월 순환정전 이후 전국 주요 장소에서 전기 절약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전력당국은 2011년 9월 순환정전 이후 전국 주요 장소에서 전기 절약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태풍 카눈이  오기 전인 9일 국내 최대 전력 사용은 15시 8만9935㎽이며, 같은 시각 전력 예비율은 15.4%(1만3838㎽)로 정상이다. 이 시각 국내 전력 설비 용량과 공급 능력은 각각 14만2584㎽,   10만37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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