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 연말이면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멀쩡한 인도를 뒤집고, 새로운 보도블록을 깐다.
그해 예산을 소진하기 위한 편법인데, 중앙정부나 상위 지자체로부터 익년 예산을 늘려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에 대한 시민과 시민단체 등이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일자, 지자체가 2010년대 들어 이를 지양했다.
반면, 여전히 연말에 보도블록을 뒤집는 지자체가 있어 눈총이다.
이에 대해 중원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획한 사업으로, 꼭 필요해서 한다”고 일축했지만,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면하기는 어렵다는 게 일부 시민의 주장이다.
최근 카메라로 잡았다.
관련기사
정수남
pere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