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온항습룸 설비에 10억원 투입…SMT 설비 투자추진
KG 모빌리티, 국내 최초 온라인 라이브쇼카 경매성료
GM 한국사업장, 올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전환원년
엔카, 중고차 구매 비법 내놔…“시세보다 낮으면 미끼”
KBI그룹 등 자동차 관련 업체가 시장 확대에 팔을 걷었다.
KBI그룹의 전선 소재, 전장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KBI메탈이 대구에 위치한 전장사업부 공장 항온항습룸에 10억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KBI메탈은 BLDC 모터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점을 고려해 전장공장 2500㎡에 항온항습룸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주력한다. KBI메탈이 생산하는 BLDC 모터는 마모하기 쉬운 브러쉬를 없애,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고속 회전에 무리가 없는 모터로 저전력과 저소음 등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KBI메탈은 자동차 부품용 BLDC(Brushless DC) 모터 전문공장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BI메탈은 인쇄회로 기판 위에 반도체나 다이오드, 칩 등 전자기기 조립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장치인 SMT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도 추진한다. SMT는 모터 제어의 핵심 부품이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BLDC 모터는 KBI메탈 전장사업부의 차세대 주력 사업이다.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옛 쌍용차)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 라이브 쇼카 경매를 지난 주말 진행했다.
경기 고양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펼쳐진 서울모빌리티쇼 행사장에서며. 동시에 이틀간 KG 모빌리티 옥션의 접속자가 25만명으로 집계됐다.
8일 경매는 토레스로 드레스업이 3180만원으로 시작해 최고가 입찰을 거듭하며 4620만원을 써낸 고객이 낙찰을 따냈다.
9일 경매에 신형 렉스턴 스포츠 칸 드레스업이 402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해 5870만원을 제시한 고객의 품에 안겼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이 올해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원년으로 만든다.
한국사업장은 이를 위해 최근 안천 부평 본사에서 올해 사업의 핵심 기회 요인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는 한국사업장이 지난해 매출 9조102억원, 영업이익 2766억원, 순이익 2101억원을 각각 달성하는 흑자 전환해서다.
한국사업장은 올해 부평과 창원 공장 연산 50만대 규모 구축, 비용 절감, 수입차 확대, 신사업 등을 각각 추진한다.
마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작년 흑자전환은 우호적인 환율, 수출 증가, 가격 강세, 반도체 가용성 확대, 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결과다.
엔카닷컴이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중고차 구매 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이날 내놨다.
우선 엔카닷컴은 동급 매물의 평균 시세가 현저하게 저렴 경우 허위, 미끼 매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제언했다.
엔카닷컴은 신차급 매물이 1000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등록된 경우, 동일한 차가 다른 가격으로 여러 대 존재하거나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는 경우, 문의시 방금 차량이 팔렸다 등의 이유로 구매자가 고려하지 않은 다른 차량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 에는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
아울러 최근 중고차 시장도 비대면 탁송 서비스가 활성화하면서 이를 악용하는 허위매물 사례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엔카닷컴 설명이다.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등록하고 탁송 거래를 유도해 차량 대금, 계약금을 받은 후 잠적한다.
중고차 탁송 거래 시에는 실차 확인을 위해 차량등록증을 요청해 확인해야 한다. 차량 대금은 실차 확인 후 입금하고, 탁송 거래를 해야 한다면 입금 전 예금자 명과 판매자 명이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중고차 구매 시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점도 중요하다.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를 통해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와 사고, 수리, 교환 이력 등 기본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자동차관리법상 중고차 매매업자가 중고차 거래 시 필수로 발급받도록 돼 있다.
구매 전 판매자에게 성능, 상태점검기록부를 요청해 확인해야 한다.
보험 처리 지료를 기반으로 중고차 사고 이력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에서 보험처리이력을 확인하는 것도 중고차 구매에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사고시 보험으로 보상 처리한 수리비 지급 내역과 용도, 소유자 변경 이력 등 차량의 각종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통한 매물 확인 과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유익하다고 엔카닷컴은 제언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중고차를 구매할 땐 성능, 상태점검기록부, 보험처리이력 등 사전 정보를 충분히 확인해야 한자. 검증된 중고차 플랫폼에서 매물을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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