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로 1기 이어 2기까지…3월부터 방문 재활치료 진행
복권委·동행복권 ‘밥퍼, 무료급식’ 봉사…최상대 차관 등 참여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KBI그룹(회장 박효상) 의료부문 계열사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 최초로 제1기에 이어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활의료기관은 발병 또는 수술 후 환자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환자가 조기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능 회복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65개 신청 병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지정 기준의 충족 여부를 조사했다. 이후 복지부는 재활의료기관 운영위원회 심의와 의결 등을 거쳐 50개 병원과 3개 요양병원을 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최근 지정했다.
1기(2020년 3월~2023년 2월)에 이어 2기(2023년 3월~2026년 2월)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갑을구미재활병원은 뇌손상(뇌경색, 뇌출혈), 척수손상, 외상성 대퇴골, 골반, 고관절 골절, 하지부위 절단, 비사용 증후군 등의 환자에게 중재활치료를 제공한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수술 후 환자의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효과적인 기능회복과 조기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재활치료실을 확장하고,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방문해 90일간 주 2회 재활치료를 시행하는 방문재활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북지역 재활 환자가 관내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활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행복공감봉사단 소속 30명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최근 가졌다.
이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노인과 취약계층에 550명분의 밥, 국, 반찬 등을 제공했다.
이들은 재료 손질과 조리 등 식사 준비부터 배식, 식사 후 설거지까지 도맡았다.
이번 봉사활동 참여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 김소연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등은 아울러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잡곡 1톤을 전달했다.
최상대 차관은 “밥퍼나눔운동본부 대표 최일도 목사를 통해 많은 애로를 들었다. 앞으로도 이 같은 ESG 활도으로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2008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61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