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1천300억원 육박…영업익 100억원 시대 열듯
친환경 FSC 인증 용기·물티슈 도입…친환경 구현에 앞장
이영덕 한솥 회장이 올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이영덕 회장은 ‘따뜻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를 사훈으로 1993년 한솥을 창립하고, 이후 줄곧 ESG 경영을 구현했다.
한솥이 이달 하순부터 친환경 FSC 인증 용기와 물티슈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과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이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목재와 목재제품에 부여하며. FSC 인증 획득은 해당 회사가 FSC가 정의한 모범 사례를 따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한솥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속해 실천한 ESG 경영을 확대한다며, 이번에 도입한 대접(소중대)과 물티슈가 FSC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솥의 이번 용기는 친환경인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한 것이다. 플렉소 인쇄는 그라비아 인쇄보다 효율성을 높여 원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한편, 잉크 사용량과 유해 화학물인 유기용제 사용을 줄인다.
앞으로 한솥은 FSC 인증 종이를 도입해 친환경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솥은 합성 부직포 원단에서 FSC 인증 100% 천연펄프로 물티슈 재료를 변경했으며, 이는 기존 제품보다 친환경적이며 재질도 더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한솥은 이 같은 친환경 행보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UN SDGs(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선정됐다. 한솥은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중소기업 행동 공약에도 올랐다.
이를 고려해 한솥은 지난해 사상최고 실적을 낙관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한다는 복안이다.
가치소비 경향을 가진 최근 고객이 ESG기업의 제품을 선호해서다.
실제 한솥은 2018년 매출 948억원, 영업이익 81억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이후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2021년에는 매출 1000억원(1122억원) 시대를 열면서 영업이익도 95억원으롤 뛰었다. 증권가가 한솥의 지난해 매출을 1300억원, 영업이익을 100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
김효신 한솥 이사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ESG, 탄소 중립, 지속 가능한 발전 등 환경 이슈에 그 어느 때보다 대중 관심이 높다. 한솥은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 제공은 물론, 친환경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치를 올해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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