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스톡홀름에 ‘테크 허브’ 개관…우수 기술 인재와 교류
벤틀리 뮬리너, 세상에 오직 한대뿐…수제작 벤틀리 500대
쌍용자동차와 볼보, 벤틀리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다양한 마키텡으로 올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한다.
쌍용자동차가 겨울 캠핑철을 맞아 고객과 함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를 지난 주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가 충북 제천에 있는 자사 전용 캠핑장에서 마련한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에는 고객 50가족, 200명이 참석했다.
이들 고객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철 별미인 달고나와 마시멜로우 등를 직접 만들었다.
쌍용차 임직원은 선물 증정 시간을 통해 산타로 분하고, 준비한 선물을 고객 자녀에게 전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로 고객 만족을 구현하겠다”고 말헸다.
스웨덴 볼보자동차는 현지 스톡홀름에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근로 문화를 위한 ‘테크 허브’를 최근 마련했다.
테크 허브는 2층에 연면적 7500㎡ 공간으로 이뤄졌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과 분석, 제품 관리, 온라인 사업 등의 전문인력 700명이 이곳에 상주한다.
볼보는 이들과 교류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한다. 아울러 볼보는 2030년까지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비에른 앤월 볼보 부사장은 “볼보는 전동화 전략과 소프트웨어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관련한 인재 수백명을 채용했다. 테크 허브는 광범위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와 협력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포용적인 일터”고 설명했다.
영국 벤틀리모터스의 주문 수제작을 담당하는 뮬리너가 올해 개인 주문수 500건을 돌파했다.
뮬리너는 주문 수제작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에 디자인 팀을 발족하는 등 벤틀리의 유전자(DNA)를 반영한 개인 주문 모델을 생산했다. 실제 뮬리너는 벤틀리의 한정판 모델인 바칼라, 바투르, 블로워 등을 복원 재생산해 고객 만족을 주도했다.
뮬리너는 지난해 누적 주문 건수 1000대를 돌파했으며, 올해에만 추가로 500건의 주문을 받았다.
이는 이 세상에서 한 대뿐인 벤틀리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라는 게 벤틀리의 분석이다.
벤틀리의 상품총괄 폴 딕킨슨 씨는 “이 같은 성과는 벤틀리 디자인 스튜디오와 뮬리너 팀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다. 이곳에서 생산한 모든 벤틀리에는 뮬리너 디자인 팀의 노고, 헌신, 열정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올해 1~11월 한국에서 74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84대)보다 판매가 54.1% 급증했다.
같은 기간 볼보 판매는 7.5%(1만3635대→1만2618대) 감소했지만, 쌍용차 판매는 23.9%(8만4379대→10만4566대)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