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8일 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기업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정준양 현 포스코 회장과 황경로 전 포스코 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이대환 작가 등 각계 저명인사 16명을 위원으로 임명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모사업은 철강 불모의 대한민국에 첫 일관 제철소를 건설함으로써 국가 산업 근대화에 초석을 다지고 경제발전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철강왕 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열정과 공로를 기려 국민과 후배 기업인들의 사표가 되도록 단계적으로 다양하게 전개될 계획이라고 포스코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국립 현충원 내 추모비를 건립하고 포항과 광양 양 제철소 및 서울 포스코센터 내에 동상과 부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 탁월한 리더십, 경영 철학 등을 연구해 ‘청암사상집’을 편찬하고, 철강업에 한 평생을 바친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강철왕’을 제작 방영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 같은 추모 사업이 창업자 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숭고한 이념을 포스코 및 포스코패밀리사 전 임직원들이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 대응해 전 임직원들을 한마음 한 뜻으로 결집시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됨은 물론 전 국민과 기업인들에도 미래 번영을 설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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