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고전압 전문가 부문 첫 도입…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가 기회 제공

지난 5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열린 '2025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발표하는 모습. [사진=벤츠 코리아]
지난 5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열린 '2025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발표하는 모습. [사진=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과 서비스 전문가들이 참가한 ‘2025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07년 시작돼 격년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전국 11개 딜러사에서 선발된 서비스 인력이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겨루며 고객 서비스와 정비 품질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다.

올해는 1001명이 예선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이 중 4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고전압 전문가, 차량 진단, 도장 테크니션 등 10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고전압 전문가 부문은 전기차 배터리·인버터·모터 등 핵심 부품의 수리 능력을 평가해 전동화 시대에 맞춘 기술력을 강조했다.

본선은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문별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트레이닝 익스피리언스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숙련된 전문 인력 양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대회와 연계해 대학 자동차학과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AET’ 18기, 자동차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 독일식 아우스빌둥 9기 발대식도 열어 차세대 정비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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