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안업체와 함께 혼자 사는 노인 가구에 비상 장치를 최근 설치했다. 현관문 개폐 알림장치. [사진=정수남 기자]
정부가 보안업체와 함께 혼자 사는 노인 가구에 비상 장치를 최근 설치했다. 현관문 개폐 알림장치. [사진=정수남 기자]

[팩트인뉴스=정수남 ] 국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하면서 혼자 사는 노인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를 고려해 정부가 보안업체와 함께 혼자 사는 노인 가구에 비상 장치를 최근 설치했다.

비상 전화기. [사진=정수남 기자]
비상 전화기. [사진=정수남 기자]

이 기구는 현관문 개폐 알림 기기와 비상 전화, 화재경보기, 화장실 응급 벨 등으로 이뤄졌다.

이중 현관문 개폐 알림 장치가 문을 여닫을 때마다 “현관문이 열렸습니다”와 ’현관문이 닫혔습니다”를 반복한다.

많은 노인이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온다. 비상 장치를 떼어 가라“고 입을 모는 이유다.

화재 경보기. [사진=정수남 기자]
화재 경보기. [사진=정수남 기자]

다만, 이들 장치의 월 전기 요금은 1000원 미만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전북 부안 농가에서 지난 주말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20년 15.7%에서 2025년 20%, 2035년 30%, 2050년 40%를 넘을 것이라는 게 보건복지부 추산이다.

화장실 비상벨. [사진=정수남 기자]
화장실 비상벨. [사진=정수남 기자]

아울러 지난해 말 현재 국내 65세 이상 홀몸노인 세대는 187만5270가구로 전체 노인의 20%를 차지한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만5066명이 고독사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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