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다음증권


삼성전자의 주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335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한 삼성전자가 오늘(10일) 150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것.


10일 오전 9시 삼성전자는 150만6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11시 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1% 오른 149만5000원으로 150만원 선에서 다소 하락했으나 시시각각 주가가 변화하며 150만원 선을 넘나들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2일 처음으로 140만원(종가기준)대를 돌파한 이후 7개월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같은 최고가 기록에는 외국인들의 집중적인 매수세가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 DSK, 메릴린치,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대부분의 매수주문이 쏟아지고 있는 것. 매도 상위는 한맥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애플과의 특허 소송 리스크가 줄었다는 점이 주가에 가장 좋은 호재”라며 “지난 8월 배심원들이 결정한 1조2000억원의 배상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이번 주가상승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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