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한국전력, 사장 김중겸)는 오늘부터 3일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12차 IERE(국제 전력연구기관 협의체)총회 및 ‘IERE-KEPCO’ 한국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울행사에는 16개국 47개 기관에서 100여명의 전력회사 임원 및 연구원 등이 참석해 국가 전력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인 7일 IERE 총회에서는 Post-Fukushima(후쿠시마 이후)라는 주제로 한수원, 프랑스 EDF, 일본 동경전력 등 국가별 원자력 산업 정책 및 기술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8일부터 이틀간 계속되는 IERE-KEPCO 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석탄기술 등 청정발전기술, 전력효율, 스마트그리드, 수요관리 등의 연구개발을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IERE는 전력산업의 중장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68년 설립된 전력연구분야 국제협의체로, 국제협력을 통해 전력분야 연구개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 및 연구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25개국 65개 전력사 및 전력연구기관이 회원으로 참여중이며, 국내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이사회 회원이다.


김중겸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력산업은 편리함과 깨끗함이라는 전력산업의 가치뿐만 아니라 선례가 없는 재해상황에서도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3대구WEC총회 조직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 사장은 “에너지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2013년 대구 WEC총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KEPCO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주요 전력회사·연구기관과 사업기술 전략을 논의하고, 국내 전력산업계 보유기술의 사업 프로모션 기회로 활용하는 등 국가 전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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