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환 통보, 나란히 사법처리 될까 눈길

SK그룹 총수 일가의 회삿돈 횡령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검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19일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9일 오전 9시 30분 최 회장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회장은 SK그룹 계열사 18곳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 원 중 일부를 빼돌려 동생인 최재원 부회장과 함께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 회장과 최 수석부회장이 빼돌린 자금을 선물투자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최 부회장을 두 차례 소환조사 했고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 회장의 소환조사까지 마무리한 뒤 사법처리 대상과 수위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 2003년 분식회계 사건 이후 8년 만에 또다시 수사 대상으로 검찰청에 출두하게 된 최태원 회장이 동생과 동반 사법처리 되는 최대 위기를 맞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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