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4 판매금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차갑다.
누리꾼들은 아이폰4 판매금지와 관련된 포털사이트 다음 기사 댓글을 통해 “미국의 판결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물타기용 국내 판결. 그것도 하루 앞서 뻔한 *수작” “역시 우리나라는 삼성장학생들이 버티고 있어. 누가봐도 아이폰이 선구자요... 삼성은 따라쟁인데” “코메디하는구만..판사.ㅋㅋ장학금?” “가재는 게편이라더니” “삼성니가 왕해라” “짝퉁이 진품을 이기는 어처구니없는 개한민국의 법현실” “아이폰4 아이패드2 는 단종된 제품. 없는 제품을 판매 금지 시켜놓고 벌써 전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누리꾼들은 “국내법원에서. 국내에선 삼성이 사람 죽여도 재판에 이긴단다” “미국에서 나오는게 중요하지. 지금 장난해?” “뭐야, 국내 소송이잖아...참 낚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미국,유럽,호주, 곳곳에서 소송이 진행중인데 꼴랑 국내서 일부 승소하면 다 이긴거야?” “그게 국내 법원이라는 데 주목! 대한민국이 삼성공화국 아니냐? 뭔들 못해” “삼성장학생들이 이뤄낸 엄청난 성과?” “물타기가 아주 지*이구나...정말 샘숭같은 이런 개**이 악덕 기업을 공중분해 시켜줬음 좋겠다” “언론 장악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 “삼성 끄나풀 한국법원이 2:1 판결했으면 애플 압승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누리꾼들은 모 언론이 ‘세기의 대결에서 삼성이 이겼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국내 법원 소송 걸려서 삼성을 이길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모든 언론들이 삼성에서 돈 먹고 삼성편이라 포청천이 오더라도 삼성이 이기는 판국이다. 얼어 죽을 세기의 대결” “동아시아에서 특히나, 자국에서 소송한게 무슨 세기의 소송이냐?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세계유수페이퍼에 소송은 단문으로 한두줄 나는게 전부일건데 세기의 소송이란다” 등의 비아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과 애플이 각각 제기한 특허소송에서 법원은 24일 두 기업 모두 일부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하고 아이폰4, 갤럭시 S2 등 일부 제품에 대한 판매중지 등을 명령했다. 법원이 내린 판매중지 등 명령은 오늘부터 법적효력이 있으나 실제 집행은 판결문과 집행결정문 등을 송달받은 시점부터 가능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배준현)는 24일 애플이 삼성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5건의 무선통신기술 중 2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특허를 침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아이폰4·3G, 아이패드1·2 등 4개 제품의 판매중지와 폐기 등을 명했다. 또 애플에 대해 4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