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측은 최근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SJM의 안산공장 폐쇄과정에서 노조원 폭행사태를 일으킨 경비용역업체 컨택터스가 지난 2006년 박 후보를 경호했다는 의혹에 대해 7일 “사실무근”이라고 발끈했다.


박 후보 측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박 후보는 지금까지 어떤 경비용역업체와도 경호 계약을 맺은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밝힌 뒤 민주통합당 측의 의혹제기에 대해 7일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폭력용역업체 진상조사단 간사인 은수미 의원은 지난 2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컨택터스는 지난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경호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의원실에서 개별적으로 조사해보니 2006년엔 박근혜 의원의 경호를 맡은 전력이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일 대변인은 “허위사실을 공표한 민주당 진상조사단과 은수미 의원은 즉각 주장을 철회하고 사과하라”며 “또 허무맹랑한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잘못된 주장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박 후보에게 반론권 행사기회를 주지 않은 채 민주당과 은 의원 주장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일부 언론은 정정 보도를 통해 사실 관계를 바로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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