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상민의원(41·정무위)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의원(55·수원 갑·국토위)은 지난 3일 수원SK스카이뷰 웰컴센터에서 열린 ‘북수원역 유치 연명부 전달 행사’에 참석해 지역 숙원사업인 ‘북수원역 설치’를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북수원역유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상수대표(스카이뷰 아파트), 심익보대표(STX칸 아파트), 송현석 대표(힐스테이트 아파트)을 비롯한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북수원역 유치 요구를 전달했다.


북수원역유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불과 한달만에 1만3,554명으로부터 서명과 탄원서를 받아낸 바 있으며 이를 지역을 대표하는 김 의원과 이 의원에게 전달하며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탄원서를 통해 ▲최근 8,110세대 추가 유입으로 북수원 지역 인구 급증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만성 교통정체 ▲인덕원선(역간 평균거리 2.5km)에 비해 두배 이상 먼 북수원 지역(5.98km) 역간거리 ▲공공기관·재래시장·공연장·중고차시장·KT구단 신설 등 유동인구 과다 ▲2014년 타당성재조사보고서의 오류 등 문제를 제기하며 북수원역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에 김 의원은 북수원 지역에 대해 “광역버스 노선이 단 2개에 불과하여 대중교통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인접한 1번 국도도 만성적으로 정체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이어 “북수원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영위를 위해 서명을 해주신 13,554분의 뜻을 받들어 이찬열의원과 함께 여ㆍ야 구별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김 의원은 “오늘의 행사는 물론 6월 4일 환경영향평가 협의업무에 건의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우리 국회의원들 역시 타당성과 필요성이 분명한 북수원역 설치에 대한 현안을 6월 중으로 국토부 및 기재부 장관을 만나 신속하고 명쾌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국회법 개정안 논란 등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서로 힘을 합쳐 주민과 소통하는 두 의원의 모습이 믿음직하다”며 북수원역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김상민의원은 지난 12월 수원시 장안구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활발한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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