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3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58명 전원을 해외 건설현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시장의 성장이 한계를 드러내는 상황에서 인재를 육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는 임병용 사장의 결단이다.
GS건설의 신입사원들은 올해 1월 입사 이후 '신입사원 입문' 2주, '실무 배치' 7주 등 교육과정을 거쳐 해외건설현장에 근무하기 위해 속속 출국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현장에 35명,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 10명, 이집트, 터키 등에 13명의 직원이 배치됐다. 6명의 여성 신입사원도 쿠웨이트, 터키,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으로 흩어졌다.
신입사원들은 실무에 바로 투입되며 현지 근무수당 등을 포함해 국내 연봉의 2배 가량을 급여로 받는다. 해외 근무기간은 기본 3년으로 105일마다 보름의 휴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