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후속 조치 진행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체국, 정부24 등 주요 업무시스템이 중단된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우체국에 우체국금융 장애 발생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체국, 정부24 등 주요 업무시스템이 중단된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우체국에 우체국금융 장애 발생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팩트인뉴스=정미송 기자 | 행정안전부는 28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서비스 중 일부가 복구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총 674개 서비스 중 30개가 정상화됐다.

복구된 서비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우체국 금융 부문이다. 인터넷 예금, 스마트 예금, 금융상품몰, 인터넷보험, 스마트보험 등 5개 서비스가 재개돼 금융 거래 불편이 다소 해소됐다.

또한 모바일 신분증, 노인 맞춤형 돌봄 시스템, 국무총리실·관세청 대표 홈페이지,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스템 등도 복구 완료됐다.

행안부는 국민 안전·재산·경제 활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우선 복구 대상으로 삼아 등급별 중요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업무 연속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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