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시리아 과도정부가 수주 내 붕괴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전면 내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루비오 장관이 지난 4월25일 미 국무부 청사에서 발언하는 모습.[사진=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시리아 과도정부가 수주 내 붕괴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전면 내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루비오 장관이 지난 4월25일 미 국무부 청사에서 발언하는 모습.[사진=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시리아 과도정부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며, 수주 내 전면 내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과도정부가 직면한 심각한 어려움을 고려하면, 수개월이 아닌 수주 내에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 결과 전면적인 내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현재 시리아는 사실상 분열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는 과도정부가 성공하도록 지원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혼란과 본격적인 내전이 발생해 지역 전체의 불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리아는 다양한 종교가 오랜 기간 공존해온 중동의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라며 “향후 2년 안에 시리아와 레바논이 안정된다면, 중동 전체에 평화와 안보를 위한 중대한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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