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육법공양에서 대선 후보들이 헌화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권영국 정의당 대선 후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육법공양에서 대선 후보들이 헌화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권영국 정의당 대선 후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

범보수 진영 대선 후보로 분류되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일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마주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과 함께 차담을 나눴다. 행사 전후로는 시민들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환호에 화답하는 모습도 연출했다.

김 후보는 이어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서 주최한 가족 동행 축제 '펀펀한 광화문 광장'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아이들을 안아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한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를 낳고 돌보는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돌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가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오후에는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김 후보의 경우 이날 저녁 7시에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김 후보 측은 “아직 일정에 반영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저녁 6시경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손학규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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