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교수(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
김필수 교수(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펼쳐지고 있으나, 아직은 내연기관차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등록 차량 2600만대 기운데 2000만대 이상이 내연기관차라서다.

반면, 전기치 등록은 40만대에 불과하고, 올해 27만대 정도가 추가할 전망이다.

전기차 시대가 아직 멀었다는 뜻이다.

여전히 내연기관차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내연기관차의 효율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게다가 대형 상용 트럭이나 트레일러, 건설기계 등은 경유 엔진을 대신할 수 있는 전기차 기술에 한계가 있다.

정부가 전기차 등 무공해차의 보급에 주력하면서, 내연기관차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하는 이유다.

물론 주요 국가가 2030년 경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고, 2040년이면 내연기관차의 수명이 다 할 것으로 보인다.

내연기관차가 현재 과도기를 보내고 있지만, 향후 10년 이상은 매우 중요한 대상인 셈이다.

22일 오전 경부고속국도 기흥휴게소. 수소전기차 용 수소충전소는 비었지만, 주유소는 차량이 많다. [사진=정수남 기자]
22일 오전 경부고속국도 기흥휴게소. 수소전기차 용 수소충전소는 비었지만, 주유소는 차량이 많다. [사진=정수남 기자]

냉각수와 엔진오일 첨가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DPF 등 내연기관차의 효율성 개선과 친환경 장치가 최근 부상한 배경이다.

이중 연료첨가제는 효과를 검증했다. 노후 차량의 실린더나 피스톤, 흡배기 밸브 등에서 탄소 찌거기를 제거하면서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떼문이다. 

냉각수 효과도 상당하다. 냉각수가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해 최적의 엔진 환경을 만들어서다. 다만, 냉각수는 부동액과 함께 사용하는 관계로 엔진 횐경을 최적화하는데 제약이 있다.

반면, 냉각수 첨가제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케 하면서 엔진의 연소효율을 높여, 배기가스 개선에 탁월하다.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냉각수 첨가제는 연비 개선과 함께 배기가스 저감, 소음 감소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낸다. [사진=정수남 기자]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냉각수 첨가제는 연비 개선과 함께 배기가스 저감, 소음 감소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낸다. [사진=정수남 기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 터보차저다. 터보차저가 흡입 공기를 공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제어하면 연소효율을 개선해 고연비를 구현하고, 배기가스를 개선해서다.

2000만대가 넘는 내연기관차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시점이다.

정부가 내연기관차의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제대로 선별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면, 탄소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야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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