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의 복부. 고도비만이다.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30대 남성의 복부. 고도비만이다.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현대인에게 비만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이중 스트레스는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교란하면서 질병을 유발한다.

비만도 비슷하다. 세계보건기구가 1997년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한 이유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적인의 비만률은 2007년 31.7%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3~34%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신체 활동이 줄면서 2020년에는 38.3%로 전년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021년에 37.1%로 감소했으며, 같은 해 남성과 여성 비만률은 각각 46.3%, 26.9%로 집계됐다.

지난주 서울지하철 2호선 등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동네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50대 아마추어 보디빌더의 복부.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동네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50대 아마추어 보디빌더의 복부.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통상 남자는 복부비만, 여성은 하체비만이다. 이중 복부비만은 세포 크기가 커지는 비만이라 유산소운동(오래 달리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여성에게 많은 하체비만은 유아기와 청소년기 세포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유산소운동으로 단시간에 효과를 보기 어렵다.

비만의 경우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 등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기초대사량은 섭취한 열량 가운데 호흡 등 신진 대사에 필요한 열량으로 근육이 발달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높다.

근육 중에서도 적근(빨간색 근육, 닭다리살)이 백근(닭가슴살)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지만, 신체에서 적근과 백근 비율을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다. 마라토너처럼 적근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는 있다.

한편, 지방 1g은 9㎉의 열량을 가졌으며, 남성의 경우 정상 체중은 자신의 키에서 100을 빼면 된다. 키 180㎝의 경우 80㎏이다. 여성의 경우 자신의 키에서 100을 빼고, 여기에 0.8을 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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