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신규 분양 8만5123가구

▲ 사진=뉴시스
최근 분양시장 호조에 건설사들이 새아파트 공급 물량을 앞당겨 줄줄이 내놓기 시작했다.


지난 1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은 당초 69000여 가구에서 16000여가구 늘어난 85123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11월로 예정됐던 분양 일정을 앞당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7·24, 9·1부동산 대책의 영향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활기로 수도권 분양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사업장들이 11월로 예정됐던 분양 일정을 앞당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11월 전국 분양 물량은 예상보다 줄어든 28251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3년간 11월 평균 분양물량 37214가구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며 전월과 비교해도 66.8%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전월(37886가구) 대비 67.1% 감소한 12467가구, 지방은 전월(47237가구) 대비 66.6% 줄어든 15782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서울에는 6193가구가 공급되며, 종로구 '경희궁자이' 2533가구, 하왕십리동 왕십리3구역 2097가구의 매머드급 단지, 강서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1194가구의 대규모 단지 등이 선보이며, 종로 롯데캐슬(당산4) 198가구 재개발 분양도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경기에는 662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 자체적으로는 전월(24135가구) 대비 74% 줄어들었지만 전국적으로는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수준이다.
아울러 민간에선 '광명역세권호반베르디움' 1430가구, '위례우남역푸르지오' 630가구,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216가구, '평택비전푸르지오' 761가구 등 총 4684가구를 공급한다. 이 밖에 하남 미사지구 국민임대 1590가구도 나온다.
한편 지방에서는 경기 분양시장 분위기가 가장 뜨겁다. 이 지역에는 지방 분양물량의 36.1%에 해당하는 5696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경남거제상동더샵블루시티' 988가구와 '양산물금지구2EGthe1(39BL)' 1770가구, '자산구역주택재개발' 1279가구 등이다.
이 외에 지역별로 예정된 분양 물량은 충남 3296가구 충북 1668가구 울산 1545가구 제주 1062가구 부산 959가구 대구 764가구 세종 649가구 전북 145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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