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국힘 의원, '2021년 업권별·유형별 금전사고 현황'
지난해 은행에서 터진 금융사고 금액이 116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횡령이 가장 많았다.
26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 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2021년 업권별·유형별 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사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총금액은 134억5000만원이었다.
이 중 은행의 금융사고 금액이 116억3000만원으로 금융사 중 가장 많았다. 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 67억6000만원 △부산은행 45억원 △하나은행 36억1000만원 △국민은행 4억9000만원 △우리은행 4억원 △신한은행 2억7000만원 △기업은행 8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횡령 유용 67억6000만원 △배임 41억9000만원 △사기 6억8000만원 순이었다.
보험사의 금융사고 금액은 12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 금융사고 금액은 6억2000만원으로 횡령 유용 5억5000만원, 사기 7000만원 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회사별로는 ▲삼성생명(횡령 유용 4억2000만원) ▲교보생명(횡령 유용 7000만원) ▲미래에셋생명(사기 7000만원) ▲농협생명(횡령 유용 6000만원) 등이었다. 손해보험 사고 금액은 6억4000만원이었다. 회사별로는 한화손보(사기 4억4000만원), 메리츠화재(도난 피탈 2억원) 등 2곳이 해당했다.
자산운용사 금융사고 금액은 2억3000만원으로 한화자산운용(사기 1억1000만원), KB자산운용(배임 1억2000만원) 등이었다. 제2금융권 중에서는 삼성카드(사기 2억원), 유진저축은행(사기 1억3000만원)만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