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희 기감, 생산성 향상 기여 석탑산업훈장 수상
대한조선이 6일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이 날 수상은 국가 수출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조선이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한조선은 4년 연속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누적 수주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해 왔으며, 2019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상선실습선,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셔틀탱커 등으로 선종 다변화를 이뤄냈다.
올해는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선 등 신규 선종 수주에 성공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몇 년간 지속된 조선 경기 침체에도, 단기간에 신규 선박 시장 공략에 성공한 점을 산업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건조하는 선박 중 국가 발주 선박을 제외한 대부분이 국외 선주사가 발주하는 신조 선박으로 국가 수출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을 통해 대한조선의 수출 증대에 기여한 오재희 기감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오재희 기감은 약 25년간 조선업계에 종사하며 생산 현장 최전방에서 작업능률 향상 및 안전작업 환경 개선, 다수의 설계개선 등을 통해 회사의 생산성 향상에 힘써왔다.
2014년부터 대한조선 조립부 탑재반 반장직을 수행하면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탑재반 고유 업무인 블록 탑재 외에 협력사 업무에 도움이 되는 부재 입고 및 배열 등의 사전 작업 준비를 통해 작업 손실 최소화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생산, 품질, 공정에 대한 전반적 개선 노력과 선후행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조립부 탑재반의 공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선주들에 품질 만족도를 상승시키며 수출 증대에 일익을 담당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의 탑 6억불 달성은 대한조선이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수주를 통해 수출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