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뽕잎막걸리'가 인기다. 뽕잎의 기능성과 친환경쌀로 빚은 덕에 '건강에 좋은 술'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것.


뽕잎막걸리를 빚는 도암주조장은 먼저 뽕잎을 쪄서 건조 후 250∼300℃에서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볶아 발효탱크에서 유효성분을 우려낸다.


이후 도암 간척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과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깨끗한 물을 이용해 전통기법으로 기능성 막걸리를 생산해 내는데, 텁텁한 맛을 배제해 시원하고 숙취가 없는 게 특징이다.

뽕잎은 독성이 없고 매우 순하며 소갈증(당뇨병), 뇌졸중, 동맥경화 등에 효능이 탁월하고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어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는 대표적 식물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통적인 기법과 지역에서 나는 쌀을 원료로 정성들여 만든 뽕잎막걸리를 소비자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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