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는 현오석 부총리가 19일 서울에서 헬라 테크로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내정자를 만나 GCF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헬라 GCF 사무총장 내정자는 지난 6월 이사회에서 GCF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현 부총리는 헬라 체크로흐 내정자의 사무총장 선출을 축하하고, 한국은 GCF 지원법 제정, 본부협정 체결, 사무공간 마련 등 유치국으로서 사무국 출범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중임을 강조했다.
또한, 사무국이 금년말 예정대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촉박함을 고려하여 이전작업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현부총리는 특히 개도국 능력배양을 위해 4,000만 달러를 GCF에 신탁기금으로 출연해 재원조성을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GCF 이사회뿐 아니라 중국·일본 등 주변국과 협력해 재원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헬라 체크로흐 내정자 방한은 한국과 GCF 사무국간 협력을 제고하고 사무국 출범 준비를 가속화하기 위해 부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헬라 체크로흐 내정자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정을 통해 외교부 장관, 인천시장 및 GGGI 사무총장 등 주요인사를 만나고 한국정부와 GCF 이전 및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