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조직 내실을 다지고 고객과 영업지원 중심의 조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부 조직 슬림화를 주요 골자로 한 조직개편 및 임직원 승진ㆍ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새로 도입될 예정인 BPR(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화)시스템 운영을 담당할 'BPR센터' 신설과 함께 15본부 1단 45부실의 기존 조직편제 틀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38부 5실 1원 1센터로 구성된 45부실 체계를 38부 4실 1원 2센터로 재정비했다.

BPR시스템이란 은행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장정리ㆍ입출금ㆍ이관서ㆍ부도처리ㆍ일반관리 등의 후방사무와 프로세싱 업무를 집중화하는 것을 말한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BPR시스템을 컨설팅 받은 데 이어 올 3월부터 BPR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 오는 10월 BPR시스템 개발과 함께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경남은행은 또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실을 금융소비자보호부로 승격시켰다. 여기에다 사회공헌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지역공헌부 내에 대외협력팀을 신설해 지역사회 및 단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승진ㆍ전보인사를 통해 1급 3명ㆍ2급 7명ㆍ3급 21명ㆍ4급 18명ㆍ6급 10명 등 총 59명을 승진자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101명을 전보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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