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에 나섰다. 박 회장은 일주일간 대구 및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광주와 수원, 부산과 춘천 등 전국 각지를 돌 계획이다.
13일 서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은 이날 대구·대전지역을 방문한다. 이후 일주일에 걸쳐 광주·수원·부산·춘천 등 전국을 돌며 지역상의와 상공업계의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우선 이날 오전 대구를 방문해 김동구 대구상의 회장,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 등 10여명의 대구·경북지역 상의 회장들을 만난다.
이어 저녁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손종현 대전상의 회장, 이희평 충남북부상의 회장 등 대전·충청 지역상의 회장들을 만나 지역경제 현안과 상공업계의 권익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14일에는 광주·전라·제주지역 상의 회장단과 경기·인천지역 상의 회장단을, 다음주 19일과 20일에는 각각 부산·울산·경남지역과 강원지역을 찾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박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공식 회장으로 선출되기에 앞서 전국상의를 방문해 회장단과의 소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박 회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