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곡예비행단의 환상적인 에어쇼가 펼쳐진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청주국제공항 에어쇼'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부터 협회가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의 부대행사인데, 본행사는 같은 기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에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은 4000만원씩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을 비롯한 세계 10여 개국 곡예비행팀이 에어쇼에 참여해 기량을 뽐낸다.
행사는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의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F-15K, KF-16, T-50, A-10 등의 시범비행으로 이어진다.
항공기 70대(50종)와 지대공 미사일 등 무기 410점(25종)을 전시하고, 수송기와 헬기를 직접 타보게 하는 탑승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조난 조종사를 구출하는 시범, 고공(2km) 낙하 시범, 태권도 시범, 군견 시범, 연예 병사 팬 사인회도 한다.
도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청주공항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충북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것이 도와 시·군의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