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과실생산유통지원 부문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3일 올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시·도 단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국 56개소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음성군 감곡면 농협 집하장에 농민들이 수확한 복숭아가 담긴 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도 단위 49개소, 농식품부 통합평가 7개소 등 전국 56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햇사레' 브랜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합사업을 추진한 것이 점수를 받는 요인이 됐다.

이번 평가는 FTA기금 사업으로 지난해 지자체와 시행주체가 추진한 사업에 대해 계획 대비 추진실적을 산·학·관·연 전문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실사와 면접평가 방법으로 진행했다.

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4년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비 30% 증액 지원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 1500만원이 지원된다.

음성군은 "2017년까지 과수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과수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과실을 생산해 수출확대에도 박차를 가할겠다"고 밝혔다.

한편 햇사레복숭아는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5년 연속 장관상에 이어 지난해 최고상을 받아 원예 농산물 분야 최고 상표로 자리를 굳혔다. 시상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