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국무총리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열린 국민행복기금 출범식에 참석해 표지석 제막을 마친뒤 박수치고 있다.


국민행복기금의 지원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민행복기금 출범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의 경험치에 의하면 바꿔드림론까지 67만명, 채무조정이 34만명 정도인데 좀 더 보겠다"며 경우에 따라 국민행복기금 대상자가 늘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신 위원장은 "자활의지가 있음에도 채무의 늪에 빠진 사람들의 문제는 공동체의 과제"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든다는 차원으로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국민행복기금은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박병원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서민금융기관장, 주요 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전환사업은 4월1일부터 시행되며, 채무조정 사업은 가접수를 4월22일부터 30일까지 받고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본접수를 통해 상담과 지원 등이 진행된다.


접수는 캠코 지점(18개), 신용회복위원회 지점(24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16개 광역자치단체 청사 등) 등에서 할 수 있다./사진=뉴스1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