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에서 유명 한적식집을 운영하며 외국산 식자재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사진은 임씨가 판매하기 위해 조리해 놓은 중국산 부세.
표시는 '국산' 내용은 '외제'인 지역맛집의 진실이 밝혀져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25일 청주지역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S한정식집을 운영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조리, 판매한 임모(37) 씨를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 2009116일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의 한정식집을 운영하며 중국산 부세를 국내산 영광 굴비로 속여 손님상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임씨 생선뿐 아니라 미국산 육류와 칠레산 삼겹살도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임씨에게 식자재를 납품한 업체에 대해서도 위법성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S한정식집은 청주지역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정도로 지역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